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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김호성, 김성주의 전주역사 예산 300억 증액 카드뉴스 검찰 고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병)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성주의원이 지난 20일 SNS와 선거구민들에게 전주역사 예산을 450억 원에서 750억 원으로 300억 원이 증액됐다는 카드 뉴스를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보순 전주시의원과 이국 전주시의원도 허위사실유포 가담자로 공직선거법 위반 공동정범으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해당 카드 뉴스에 대해 사업 주체인 전주시와 국가철도시설관리공단 등은 300억 원 예산 증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호성 예비후보로부터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 접수된 건에 관해 이미 조사한 후 처리해 개별 통보하고 조치 취한 상황이며 검찰에 고발장 접수된 것에 관해서는 선관위가 추후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검찰에서 조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발장의 당사자인 김성주 의원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전주역사 개선 사업은 당초 정동영 전 국회의원이 2018년 정부를 설득해 4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역사를 증축하기로 했다. 당시 사업비가 500억 원이 넘으면 예타사업으로 분류돼 예산 확보하기 힘들어서 우선 착공하고 난 후 추가로 250억 원을 더 확보해서 위상에 걸맞은 역사를 지을 계획이었다. 이 후 김성주 의원이 전주역사 개선 사업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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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총선] 정동영, “전북 정치권, 선거구 사수 위해 도대체 뭘 했나” 참담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를 9석으로 줄이는 획정안 원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180만 도민들의 염원을 깡그리 무시해 버린 처사”라고 분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낸 긴급 논평을 통해 “10명의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내대표 한명을 설득하지 못했다”면서 “전북 출신 최고위원은 커녕 원내대표 하나 만들지 못한 정치권 현실이 이처럼 맥없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 목소리를 중앙에 여과없이 전달해야 할 책무를 가진다”면서 “농도의 특성을 무시하고 획일적 잣대에 의해 선거구를 잘라내는 현실앞에 전북 정치권은 무기력만 보여주고 만 격”이라고 질타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북을 지켜달라고 원내대표에게 매달리는 ‘읍소정치’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원팀으로 뭉쳐 최고위원도 만들고, 원내대표도 만들어 냈어야 했다”면서 “의원 숫자는 많지만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역부족이었음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구가 1석 줄어들게 되면 이 지역 총선판은 대혼란에 휩싸이게 되며 각종 기형적 선거구 탄생이 불가피하다”면서 “전국을 통틀어 지방에선 유일하게 전북 의석만 1석 줄어드는 엄중한 현실을 현역 정치인들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정동영이 국회에 진출할 경우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단체장, 지방의회가 하나로 뭉쳐 중앙을 상대하는 원팀의 팀장이 될 것”이라면서 “그것만이 날로 위축되는 전북을 살려내는 탈출구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의석이 줄어드는 기존 획정안이 확정될 경우 정읍·고창 선거구는 정읍·순창·고창·부안 선거구로 변경된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역시 전면 개편돼 인구가 많은 남원을 제외한 임실·순창이 떨어져 나간다. 대신 진안·무주·장수가 합구되는 남원·진안·무주·장수 선거구로 재편된다. 현재의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김제·완주·임실 선거구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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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총선] 정동영, “당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 극복해야 이긴다”
    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정동영 예비후보는 22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당 대표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최근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은 개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에 다름 아니다”라며 “개혁과정에는 희생과 혼란이 불가피한 만큼 이럴 때 일수록 똘똘 뭉쳐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주당에서 틈이 생기면 이는 곧 국민의힘, 한동훈위원장이 원하는 대로 흘러 가 주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해야 할 이번 총선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민주당의 분열”이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틈만 나면 민주당 분열을 획책하는 야비한 술수를 쓰고 있다”면서 “최근에도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정당을 놓고 운동권 특권세력, 이재명 개딸세력, 종북통진당세력으로 폄훼했다”고 비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정치개혁을 가로막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선언했고, 지난 총선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할 당시엔 위성정당이라는 해괴한 방법을 통해 개혁을 방해해 왔다”며 “고육지책으로 만든 준연동형제가 왜 탄생했는지를 되돌아 보면 원죄가 국민의 힘 자신들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흐트러짐 없이 단합하면 이기는 것이고, 흐트러지면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에 무릎 꿇는 것이 된다”면서 “대동단결해 승리를 일궈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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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총선] “이수진, ‘동작을’ 부탁해!"
    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의원이 7일 오후 4시, 남성사계시장 김치찌갯집에서 오는 4.10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이수진 의원을 열렬히 지지하는 남성사계시장 김치찌갯집 사장님은 넉넉한 미소로 출마선언에 참석한 사람들을 맞이했다. 이수진 의원은 “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서민들은 불경기에 카드 돌려막기로 내몰리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국민의 뜻이 아닌, 어느 한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 이수진 의원이 시장 골목 김치찌갯집에서 출마선언을 조촐하게 한 것은 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생각에서다.남성사계시장은 아파트 단지와 지하철역 사이에 위치해 평일에도 찾는 사람이 많은 활기찬 시장이다. 공산품 위주의 상품을 판매하는 봄 구역, 과일 채소, 정육 등 식료품을 파는 여름 구역, 간펴한 먹거리들이 자리한 가을 구역, 뜨끈한 육수를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 겨울 구역까지 사계절을 테마로 브랜딩 하면서 지금의 남성사계시장으로 재탄생했다.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6일 경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라는 발언을 하면서 ‘스타벅스는 서민이 오는 곳이 아닌 곳’이란 논란을 만들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찾은 스타벅스는 경동시장 내에 위치하면서 경동시장 상인회와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다. ■다음은 동작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4.10총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현충원의 故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우리 동작을 민생의 현장, 이곳 ‘남성사계시장’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습니다.설 명절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에 이곳 시장 상인도, 장바구니를 든 국민도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경제성장률도 IMF, 코로나 등 위기 상황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고, 일본과 미국에만 의존하는 외교로 우리 기업의 수출길도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서민들은 치솟는 물가와 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 카드 돌려막기와 보험을 해지하며 버티고 있습니다.가계부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데, 정부는 서민을 위해 나라살림을 쓰지 않고 부자감세가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인 양 호도하고 있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저와 함께 바로잡아 주십시오!이번 총선은 ‘국민 뜻대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선거입니다.어느 한 사람의 뜻에 따라 나라가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국민 뜻대로 일하는 사람, 국민을 위한 성과를 내는 사람!저 이수진이 그 초석이 되겠습니다.저 이수진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일했습니다.국민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앞장서서 반대하고, 기후위기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도 끊임없이 정부에 요구했습니다.전통시장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육성법], [상가주택임대차보호법]과 [침수피해방지3법] 등 민생입법을 이어왔습니다.저 이수진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더 좋은 동작을 위해 일했습니다.흑석동 고등학교 2026년 3월 개교, 동작경찰서 재건축, 사당-이수 상권활성화, 이수-과천 복합터널 추진 등 우리 동작구의 오랜 난제를 해결해 내는 성과를 끌어냈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여러분께서 저 이수진을 통해검사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주십시오!오늘 저는 군사독재 시절 목숨 걸고 이 땅에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뿌리내리기 위해 헌신하신 故김대중 대통령님, 故노무현 대통령님 앞에서, 무참히 위협받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일로매진하겠다고 깊이 다짐했습니다. 지난 4년간 이어왔던 권력기관 개혁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시 다짐했습니다.그간 저는 검찰, 법원 등 권력기관 개혁의 초심을 담은 [검찰청법], [법원조직법] 등 23개 개혁법안을 발의하고, 검찰에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을 조정했습니다.압수수색 시 검찰이 피처분자에게 영장 사본 교부하도록 하고, 성폭력 전담 군사법원 및 군검찰과,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보호관을 설치했습니다.저 이수진, 지금도 초심 잃지 않았습니다.검사독재 정권을 바로 잡고, 좋은 재판으로 국민을 섬기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권력기관 개혁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지난 21대 총선에서 여러분께서는 이름도 낯선 ‘정치 초년생’을 과감히 선택해주셨습니다.그리고 저는 우리 동작구민의 그 선택이 맞았다는 것을 성과로 입증해냈습니다.당으로부터 의정활동 능력도 인정받아 3차례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당대표 1급 포상도 받았습니다.4년 전에는 저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의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변치 않는 진정성, 정의감과 검증된 성과로 다시 겸허히 동작구민의 지혜로운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퇴보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동작을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의 터전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급한 난제는 해결했지만, 동작구의 전면적 도약을 위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저는 지난 4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8 동작 비전’을 만들고, 이를 선거운동 기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일례로 저는 우리 동작구 소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3개 대학교를 엮어 실리콘벨리를 잇는 ‘동작 스타트업 트라이앵글’을 조성하겠습니다.청년・대학생들이 먹고 자며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원하겠습니다.또한 우리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상과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제시하겠습니다.사람 중심의 발전, 편안한 정주 환경, 질 높은 교육,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복지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자랑스러운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국민을 위한 정치를 복원하고 야당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국민들의 걱정과 불만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는 정치는 바꿔야 합니다.선거용 개혁이 아니라, 민생 우선과 국민 중심의 유능하고 정의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여의도 정치개혁 운동의 중심에 서고 싶습니다.또한, 지리멸렬한 야당을 신뢰받는 수권정당으로 우뚝 세우는데 앞장 서겠습니다.국민을 진실로 대변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 정부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견제하고 반드시 새 정권을 창출하고 싶습니다.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여러분께서 심어주시고 키워주신 이수진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하는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진심과 실력을 다해서 우리 동작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국민과 함께하는 진짜 일꾼으로 나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년 2월 7일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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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총선] 김형동 의원 '예천·안동 의정보고회' 약 7000여명 주민들 참석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 오후 2시, 7일 안동체육관 오후 2시에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광림 전 국회의원, 임이자 의원, 김영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예천 의정보고회에 약 2,000여명의 예천군민들이, 7일 안동 의정보고회에 약 4,500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운집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민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는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예천군민과 안동시민들께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비 확보에도 큰 성과를 냈다. 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86억 증액됐다. 또, 내년도 예천군의 국비로 2533억을 확보하면서, 2020년 1258억이었던 예천의 국비가 4년만에 2배로 늘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최근에 개통된 중앙선 KTX의 안동~서울역 연장운행과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최종선정까지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앞으로 안동‧예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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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총선] 동대문갑 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 출판회 손학규, 황교안 참석해 축하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오는 4.10총선 동대문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의 출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약 400~500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출판회가 열리고 있는 대강당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백금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출판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는 4.10총선에서 지역구를 탈환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국민들이 다가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판회를 통해 소개한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도서는 백금산 전의원이 1958년 6월 부산시 영도구 대평동에서 출생하고, 해군 하사관 근무 중인 1980년 3월 30일 할머니 돌아가시고 3일 후 4월 2일 부친마저 돌아가신 후 1981년 11월 어머니와 동생(남동생 둘 여동생 둘)넷 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사 와서 떡, 고추방아간, 참기름가게 운영하며 동생들 공부시키고 출가시켰다는 역경과 고통 속에 울부짖는 것이 아닌 힘들고 슬펐지만, 동생들의 맑은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역할’ 가장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회고하고 있어 이 시대에 잔잔한 여운과 울림을 주고 있다. 백금산 전의원은 “지난 3선의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이제 구민은 물론 서울시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저자는 또 “‘열정과 정직한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지역(동대문갑)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삶을 국민만 바라보고 당당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보내 달라. 동대문 시민들이 믿고 키워 준 '백금산'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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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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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최재형 전 후보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 캠프 합류
    [더뉴스 기사제휴=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정권교체를 위한 세력연대, 가치동맹에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홍 후보와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이후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전 국회의원), 1차 컷오프경선 직후 합류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이날 환영사에서 “jp희망캠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의 참여를 통해 클린캠프가 완성됐다”며 “‘게임 체인저’가 되실 최 전 원장님과 함께 비리캠프를 물리치고, 경선 승리를 한 후 본선에서도 클린캠프의 힘으로 ‘이재명 비리캠프’를 제압하겠다. 깨끗한 힘! 그것이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도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분이 우리 당 본선 후보가 되는 게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이고, 도덕적이며, 확장성 있는 분을 지지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어 홍 후보님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홍 후보는 ‘최 전 원장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님은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표상이시다. ‘리스크 프리’(Risk Free)로 저희 캠프에 오셨다”며 “우리 캠프가 클린캠프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큰 계기를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의 확장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은 “국민통합, 기업간, 세대간 통합을 이루는 데 제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어떻게 도울 것인지는 홍 후보님과 상의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양 캠프간 연대’와 관련해서는 “(최 전 원장님과) 여러분이 캠프에 같이 오셨다”며 “김선동 전 의원을 (강석호 전 의원과 함께) 공동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지층 결집’과 관련해서 최 전 원장은 “저를 지지해 준 많은 분들과 일일이 상의할 순 없었지만, (제가) 홍 후보님을 돕기로 했고,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합류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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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보훈처, 국가유공자 심사 소송에서 패소 후 항소 남발, 항소심 중 유공자 사망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국가유공자가 보훈처의 비해당결정취소 등에 반발해 제기한 122건의 소송에서 원고가 최종 승소했지만, 이 과정에서 정확한 근거 없이 국가보훈처가 58번에 걸쳐 항소를 제기하고, 일부 유공자가 재심 중 사망한 경우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가 비해당 결정·등록거부·상이등급결정과 관련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리 결정 후에도 2심·3심에서 항소심을 제기해 왔다. 이 과정에서 보훈처는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항소를 제기했으며, 3심에서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기각도 9건이며, 2·3심까지 간 사례 중 6건은 모두 보훈처가 패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심에서 승소한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의 항소로 2심을 진행하던 중 사망해 재판이 종결된 경우도 발생했다. 국가유공자 대다수가 중장년·고령층으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보훈처는 명확한 근거 없이 항소를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한 유공자의 유족은 1심 판결에도 불구하고 유족으로서 국가의 예우·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송재호 의원은 “국가유공자 심사를 진행함에 있어 국가보훈처는 공명정대하고 정확한 근거 규정에 따라 심사해야 한다. 법원이 각 심 판결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준 것은 국가보훈처가 부실한 심사를 진행했다는 것을 지적한 것임에도, 보훈처는 명확한 기준 없이 항소심을 남발하며 국가유공자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보훈처는 자신들의 부정확한 심사를 반성하는 것보다 소송에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보훈처가 향후 소송에 임할 때, 소송에서의 승패 이전에 소송을 제기한 국가유공자의 절실함을 고려하고, 명확한 지침과 기준에 따라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재판에서 지적된 사항을 토대로 심사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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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1
  • [대선]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후보들 5.18광주민주묘역 참배
    [더뉴스 기사제휴=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대선경선 후보들은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5.18국립민주묘역을 참배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들은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면서 “후보들은 방명록에 5·18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국민의힘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회의를 열고, 이준석 당대표는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시작해 대인시장으로 이어졌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들은 본 경선 첫 ‘광주·전남·전북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광주를 시작으로 7차례 권역별 순회 토론회와 3차례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를 합산해 11월 5일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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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21-10-11
  • [속보]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확정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50.29%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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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21-10-10
  • ‘군필 남학생 우선선발’… 국가근로장학금 성차별 선발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 중인 국가근로장학금 사업과 관련, 일부 대학에서 장학생 선발이 성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5일(화) 한국장학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장학재단이 국가근로장학생 선발 과정 차별 여부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 중인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교내 및 교외 기관에 근로장학생의 형태로 근무하며 학자금 마련과 직업 체험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권인숙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숭실대학교와 가천대학교 등에서 국가근로장학생 선발 요건에 ‘남학생 우선’, ‘군필자 우대’와 같은 성차별적 요건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필요로 하는 근로장학생 담당업무는 ‘서류 정리’, ‘행정 업무 보조’ 등 성별이나 군필 여부와는 관련이 없는 가운데 특정 성별과 군필 여부를 선발 요건에 명시해 놓은 것은 명백한 성차별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비서 업무’의 경우는 여학생을 우선으로 뽑고 있어 근로장학생 선발요건에 구시대적인 성차별적 고정관념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는 지적이다. 권인숙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과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에 차별적인 자격 요건이 들어가는 것은 취지에 어긋나며, 지금껏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한국장학재단의 관리 부실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대학생들이 공정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근로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공정한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선발 과정 점검 강화, 대학 전수 조사, 위반 대학 패널티 적용 등의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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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1-10-05
  • 일본 순시선, 최근 5년간 440회 독도 인근 해역 출몰!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5일 일본 순시선은 최근 5년 동안 440회나 독도 인근 해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순시선은 독도인근 해역에 2016년 연 93회, 2017년 연 80회 2019년 100회, 2020년에는 83회 출몰해 3~4일에 한 번꼴로 나타났다. 특히 독도 인근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을 조사하는 우리 선박의 조사 활동을 감시ㆍ방해하는 행위도 2016년 2건에서 2020년에는 14건으로 급증했다. 이상민 의원은 “독도 인근 해역 출몰에 그쳤던 일본 순시선은 최근 우리 조사선의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조사를 방해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일본 순시선의 독도 조사 방해 행위는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인 만큼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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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1-10-05
  • [대선] 이변은 없었다...이재명 압도적 1위 유지
    [더뉴스 기사제휴=김재봉 선임기자] 약 50만명의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가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인천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세론은 그대로 유지됐다. 인천지역 선거인단 수 22,818명 중 14,4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3.45%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348표(55.77%), 이낙연 후보는 254표(40.71%)를 득표했으며,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7,449표(53.79%), 이낙연 후보는 4,876표(35.21%)를 득표했다. 약 50만명의 국민선거인단이 투표한 제2차 슈퍼위크는 국민선거인단 수 496,339명 중 296,11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9.66%를 기록해 60% 투표율도 넘지 못해 저조한 투표참여율을 나타냈다. 제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172,237표(58.17%)로 과반을 훌쩍 넘겼고, 이낙연 후보 99,140표(33.48%)로 결선투표로 갈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실상 이재명 후보로 굳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후보 흔들기가 더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 경선 투표 결과 인천 선거인단 수 22818명 투표자 수 14477명 투표율 63.45%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이재명 348표/55.77% 이낙연 254표/40.71% 박용진 8표/1.28% 추미애 14표/2.24%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7449표/53.79% 이낙연 4876표/35.21% 박용진 196표/1.42% 추미애 1327표/9.58%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 투표 결과 이재명 3표/60% 이낙연 2표/40% 박용진 0표/0% 추미애 0표/0% ■인천 최종 집계 결과 이재명 7800표/53.88% 이낙연 5132표/35.45% 박용진 204표/1.41% 추미애 1341표/9.26% ■2차 선거인단(일반당원+국민) 경선 투표 결과 2차 선거인단 수 496339명 투표자 수 296114명 투표율 59.66% ■투표 결과 이재명 172237표/58.17% 이낙연 99140표/33.48% 박용진 7505표/2.53% 추미애 17232표/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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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대선] 부산 당원 찾은 洪 “민심은 이미 내게로… 당심 모아달라”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3일 “민심을 제게로 돌아왔고, 이제 남은 건 당심”이라며 책임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부산 선대위 출범식에는 jp희망캠프 부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조경태 국회의원(5선)과 유재중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경제대통령’이란 글귀가 적힌 마스코트를 지지자로부터 선물받기도 했다. 홍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로) 확정될텐데, 이재명하고 본선에서 붙어서 이길 사람은 감히 저밖에 없다는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 후보는 화천대유 비리의혹 사건과 관련해선 “이 사건의 주범은 대장동 비리 설계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라며 “대장동 비리는 홍준표가 돼야 뿌리뽑을 수 있고,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난 대선, 당 지지율이 4%로 궤멸하기 직전일 때 당의 요청으로 출마를 결단했었다”며 “부산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뛰어주셔서 최종 지지율 24%로 당을 살려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이 어려울 때 밖에서 온갖 호작질 하던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하고 합작해서 우리를 궤멸시키려 했던 사람들이 당에 들어와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이 경선을 바로잡아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부산진구을, 부산진구갑, 연제구, 금정구, 북구·강서구을 당협위원회를 차례대로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진구갑 당협 인사에는 현역 당협위원장이자,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5선)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당을 지켜온 분들의 흔치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후보가 언행일치가 되는지, 어떤 행적을 밟아왔는지 살펴 (본선 후보로) 선택해야 한다”며 “상대후보와 반드시 싸워 이길 후보, 결점이 비교적 작은 사람이 (본선) 후보로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제구 당협 인사에는 현역 당협위원장인 이주환 국회의원이, 금정구 당협 인사에도 현역 당협위원장인 백종헌 국회의원(현 부산시당위원장)이 각각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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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안민석 의원 영덕 방문“항일독립 운동 기념사업 여야 없는 협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로 인해 시장이 전소되다시피 한 영덕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 김태준 영덕소방대 장, 박종우 영덕 경찰서장 등을 만나 화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허가 된 화재 현장을 답사한 뒤 국회 차원에서 조속한 복구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강부송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일행과 항일 의병장 벽산 김도현 선생의 유적지인 도해단을 방문해 참배하고 '벽산 김도현 숭모 사업회' 권영종(72) 회장과 벽산 선생의 주 손인 김진국(62) 씨, 증손자인 김기칠(65) 씨 등을 만나 벽산의 정신을 기릴 기념관 설립 등 숙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안민석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곧바로 이희진 영덕군수와 연결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누고 조속한 시일 내 영덕군에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국회로 보내면 안민석 의원은 예산을 즉각 편성해 내년도에 바로 사업이 시행되도록 조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벽산의 문중 인사로부터 벽산의 유품 43점이 국립독립기념관에 위탁 혹은 기증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한시준 국립독립관장과 즉시 전화회의를 통해 유품에 대한 소재 확인과 기념관 설립 후 이전에 대한 사전 준비를 요청하고 적극적 협조 약속을 받아냈다. 마지막으로 안민석 의원은 정재환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 상임고문을 포함한 관련 인사들과 향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벽산기념관 설립추진위원회’를 즉석에서 결성하고, 영덕군수와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예산편성 시기를 넘기지 않고 예산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사업을 바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벽산 김도현 의병대장은 1895년 을미사변과 일제의 단발령이 내려진 이후 의병을 조직 항일투쟁을 이끌었고, 1910년 한입 합방 후 일제의 땅에서 살 수 없다는 결의를 남기고, 2014년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동해를 걸어 들어가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고, 영해면 바닷가에 그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비석과 함께 재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기념관도 없이 인근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숭모 사업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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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한국과 루마니아 백신 협력 통해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3만 회분 도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등 총 150.3만 회분이 9월 2일과 9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일에 화이자 백신 52.65만 회분이 도입되고, 9월 8일에는 화이자 백신 52.65만 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함께 도입된다. 양국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 협력을 위해 백신과 의료물품 교환 등 협의를 8월 10일경부터 진행해 왔다. 그 결과로 한국이 루마니아의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은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루마니아가 한국에 공여하되, 한국이 루마니아가 필요한 의료물품을 제공하는 상호 공여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과 루마니아 양국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전략적 동반자로서 보건 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한국이 루마니아에 진단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는 고마움을 표해왔으며, 이번 백신 협력은 그간 루마니아 정부가 지지해온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효율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은 벨기에 화이자 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한편,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스페인 로비 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다양하다. 정부는 이번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3만 회분이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세~49세 대상 예방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수급 시기 차이에 따른 백신의 교환, 공여, 재구매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정부도 백신의 효율적 활용 및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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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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