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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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김호성, 김성주의 전주역사 예산 300억 증액 카드뉴스 검찰 고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병)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성주의원이 지난 20일 SNS와 선거구민들에게 전주역사 예산을 450억 원에서 750억 원으로 300억 원이 증액됐다는 카드 뉴스를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보순 전주시의원과 이국 전주시의원도 허위사실유포 가담자로 공직선거법 위반 공동정범으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해당 카드 뉴스에 대해 사업 주체인 전주시와 국가철도시설관리공단 등은 300억 원 예산 증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호성 예비후보로부터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 접수된 건에 관해 이미 조사한 후 처리해 개별 통보하고 조치 취한 상황이며 검찰에 고발장 접수된 것에 관해서는 선관위가 추후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검찰에서 조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발장의 당사자인 김성주 의원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전주역사 개선 사업은 당초 정동영 전 국회의원이 2018년 정부를 설득해 4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역사를 증축하기로 했다. 당시 사업비가 500억 원이 넘으면 예타사업으로 분류돼 예산 확보하기 힘들어서 우선 착공하고 난 후 추가로 250억 원을 더 확보해서 위상에 걸맞은 역사를 지을 계획이었다. 이 후 김성주 의원이 전주역사 개선 사업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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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총선] 정동영, “전북 정치권, 선거구 사수 위해 도대체 뭘 했나” 참담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를 9석으로 줄이는 획정안 원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180만 도민들의 염원을 깡그리 무시해 버린 처사”라고 분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낸 긴급 논평을 통해 “10명의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내대표 한명을 설득하지 못했다”면서 “전북 출신 최고위원은 커녕 원내대표 하나 만들지 못한 정치권 현실이 이처럼 맥없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 목소리를 중앙에 여과없이 전달해야 할 책무를 가진다”면서 “농도의 특성을 무시하고 획일적 잣대에 의해 선거구를 잘라내는 현실앞에 전북 정치권은 무기력만 보여주고 만 격”이라고 질타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북을 지켜달라고 원내대표에게 매달리는 ‘읍소정치’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원팀으로 뭉쳐 최고위원도 만들고, 원내대표도 만들어 냈어야 했다”면서 “의원 숫자는 많지만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역부족이었음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구가 1석 줄어들게 되면 이 지역 총선판은 대혼란에 휩싸이게 되며 각종 기형적 선거구 탄생이 불가피하다”면서 “전국을 통틀어 지방에선 유일하게 전북 의석만 1석 줄어드는 엄중한 현실을 현역 정치인들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정동영이 국회에 진출할 경우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단체장, 지방의회가 하나로 뭉쳐 중앙을 상대하는 원팀의 팀장이 될 것”이라면서 “그것만이 날로 위축되는 전북을 살려내는 탈출구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의석이 줄어드는 기존 획정안이 확정될 경우 정읍·고창 선거구는 정읍·순창·고창·부안 선거구로 변경된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역시 전면 개편돼 인구가 많은 남원을 제외한 임실·순창이 떨어져 나간다. 대신 진안·무주·장수가 합구되는 남원·진안·무주·장수 선거구로 재편된다. 현재의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김제·완주·임실 선거구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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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총선] 정동영, “당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 극복해야 이긴다”
    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정동영 예비후보는 22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당 대표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최근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은 개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에 다름 아니다”라며 “개혁과정에는 희생과 혼란이 불가피한 만큼 이럴 때 일수록 똘똘 뭉쳐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주당에서 틈이 생기면 이는 곧 국민의힘, 한동훈위원장이 원하는 대로 흘러 가 주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해야 할 이번 총선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민주당의 분열”이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틈만 나면 민주당 분열을 획책하는 야비한 술수를 쓰고 있다”면서 “최근에도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정당을 놓고 운동권 특권세력, 이재명 개딸세력, 종북통진당세력으로 폄훼했다”고 비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정치개혁을 가로막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선언했고, 지난 총선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할 당시엔 위성정당이라는 해괴한 방법을 통해 개혁을 방해해 왔다”며 “고육지책으로 만든 준연동형제가 왜 탄생했는지를 되돌아 보면 원죄가 국민의 힘 자신들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흐트러짐 없이 단합하면 이기는 것이고, 흐트러지면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에 무릎 꿇는 것이 된다”면서 “대동단결해 승리를 일궈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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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총선] “이수진, ‘동작을’ 부탁해!"
    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의원이 7일 오후 4시, 남성사계시장 김치찌갯집에서 오는 4.10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이수진 의원을 열렬히 지지하는 남성사계시장 김치찌갯집 사장님은 넉넉한 미소로 출마선언에 참석한 사람들을 맞이했다. 이수진 의원은 “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서민들은 불경기에 카드 돌려막기로 내몰리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국민의 뜻이 아닌, 어느 한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 이수진 의원이 시장 골목 김치찌갯집에서 출마선언을 조촐하게 한 것은 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생각에서다.남성사계시장은 아파트 단지와 지하철역 사이에 위치해 평일에도 찾는 사람이 많은 활기찬 시장이다. 공산품 위주의 상품을 판매하는 봄 구역, 과일 채소, 정육 등 식료품을 파는 여름 구역, 간펴한 먹거리들이 자리한 가을 구역, 뜨끈한 육수를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 겨울 구역까지 사계절을 테마로 브랜딩 하면서 지금의 남성사계시장으로 재탄생했다.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6일 경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라는 발언을 하면서 ‘스타벅스는 서민이 오는 곳이 아닌 곳’이란 논란을 만들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찾은 스타벅스는 경동시장 내에 위치하면서 경동시장 상인회와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다. ■다음은 동작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4.10총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현충원의 故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우리 동작을 민생의 현장, 이곳 ‘남성사계시장’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습니다.설 명절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에 이곳 시장 상인도, 장바구니를 든 국민도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경제성장률도 IMF, 코로나 등 위기 상황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고, 일본과 미국에만 의존하는 외교로 우리 기업의 수출길도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서민들은 치솟는 물가와 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 카드 돌려막기와 보험을 해지하며 버티고 있습니다.가계부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데, 정부는 서민을 위해 나라살림을 쓰지 않고 부자감세가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인 양 호도하고 있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저와 함께 바로잡아 주십시오!이번 총선은 ‘국민 뜻대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선거입니다.어느 한 사람의 뜻에 따라 나라가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국민 뜻대로 일하는 사람, 국민을 위한 성과를 내는 사람!저 이수진이 그 초석이 되겠습니다.저 이수진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일했습니다.국민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앞장서서 반대하고, 기후위기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도 끊임없이 정부에 요구했습니다.전통시장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육성법], [상가주택임대차보호법]과 [침수피해방지3법] 등 민생입법을 이어왔습니다.저 이수진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더 좋은 동작을 위해 일했습니다.흑석동 고등학교 2026년 3월 개교, 동작경찰서 재건축, 사당-이수 상권활성화, 이수-과천 복합터널 추진 등 우리 동작구의 오랜 난제를 해결해 내는 성과를 끌어냈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여러분께서 저 이수진을 통해검사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주십시오!오늘 저는 군사독재 시절 목숨 걸고 이 땅에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뿌리내리기 위해 헌신하신 故김대중 대통령님, 故노무현 대통령님 앞에서, 무참히 위협받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일로매진하겠다고 깊이 다짐했습니다. 지난 4년간 이어왔던 권력기관 개혁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시 다짐했습니다.그간 저는 검찰, 법원 등 권력기관 개혁의 초심을 담은 [검찰청법], [법원조직법] 등 23개 개혁법안을 발의하고, 검찰에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을 조정했습니다.압수수색 시 검찰이 피처분자에게 영장 사본 교부하도록 하고, 성폭력 전담 군사법원 및 군검찰과,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보호관을 설치했습니다.저 이수진, 지금도 초심 잃지 않았습니다.검사독재 정권을 바로 잡고, 좋은 재판으로 국민을 섬기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권력기관 개혁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지난 21대 총선에서 여러분께서는 이름도 낯선 ‘정치 초년생’을 과감히 선택해주셨습니다.그리고 저는 우리 동작구민의 그 선택이 맞았다는 것을 성과로 입증해냈습니다.당으로부터 의정활동 능력도 인정받아 3차례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당대표 1급 포상도 받았습니다.4년 전에는 저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의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변치 않는 진정성, 정의감과 검증된 성과로 다시 겸허히 동작구민의 지혜로운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퇴보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동작을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의 터전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급한 난제는 해결했지만, 동작구의 전면적 도약을 위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저는 지난 4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8 동작 비전’을 만들고, 이를 선거운동 기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일례로 저는 우리 동작구 소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3개 대학교를 엮어 실리콘벨리를 잇는 ‘동작 스타트업 트라이앵글’을 조성하겠습니다.청년・대학생들이 먹고 자며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원하겠습니다.또한 우리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상과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제시하겠습니다.사람 중심의 발전, 편안한 정주 환경, 질 높은 교육,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복지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자랑스러운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국민을 위한 정치를 복원하고 야당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국민들의 걱정과 불만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는 정치는 바꿔야 합니다.선거용 개혁이 아니라, 민생 우선과 국민 중심의 유능하고 정의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여의도 정치개혁 운동의 중심에 서고 싶습니다.또한, 지리멸렬한 야당을 신뢰받는 수권정당으로 우뚝 세우는데 앞장 서겠습니다.국민을 진실로 대변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 정부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견제하고 반드시 새 정권을 창출하고 싶습니다.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여러분께서 심어주시고 키워주신 이수진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하는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진심과 실력을 다해서 우리 동작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국민과 함께하는 진짜 일꾼으로 나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년 2월 7일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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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총선] 김형동 의원 '예천·안동 의정보고회' 약 7000여명 주민들 참석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 오후 2시, 7일 안동체육관 오후 2시에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광림 전 국회의원, 임이자 의원, 김영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예천 의정보고회에 약 2,000여명의 예천군민들이, 7일 안동 의정보고회에 약 4,500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운집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민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는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예천군민과 안동시민들께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비 확보에도 큰 성과를 냈다. 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86억 증액됐다. 또, 내년도 예천군의 국비로 2533억을 확보하면서, 2020년 1258억이었던 예천의 국비가 4년만에 2배로 늘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최근에 개통된 중앙선 KTX의 안동~서울역 연장운행과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최종선정까지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앞으로 안동‧예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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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총선] 동대문갑 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 출판회 손학규, 황교안 참석해 축하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오는 4.10총선 동대문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의 출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약 400~500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출판회가 열리고 있는 대강당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백금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출판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는 4.10총선에서 지역구를 탈환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국민들이 다가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판회를 통해 소개한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도서는 백금산 전의원이 1958년 6월 부산시 영도구 대평동에서 출생하고, 해군 하사관 근무 중인 1980년 3월 30일 할머니 돌아가시고 3일 후 4월 2일 부친마저 돌아가신 후 1981년 11월 어머니와 동생(남동생 둘 여동생 둘)넷 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사 와서 떡, 고추방아간, 참기름가게 운영하며 동생들 공부시키고 출가시켰다는 역경과 고통 속에 울부짖는 것이 아닌 힘들고 슬펐지만, 동생들의 맑은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역할’ 가장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회고하고 있어 이 시대에 잔잔한 여운과 울림을 주고 있다. 백금산 전의원은 “지난 3선의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이제 구민은 물론 서울시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저자는 또 “‘열정과 정직한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지역(동대문갑)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삶을 국민만 바라보고 당당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보내 달라. 동대문 시민들이 믿고 키워 준 '백금산'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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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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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병원, 소방공무원들 위한 정신건강 책임진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중앙 및 지방보훈병원을 소방공무원의“정신건강관리센터”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식을 19일(월) 오후 2시 국가보훈처 5층 로비에서 체결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의 위험요인에 항상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등을 위해“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이 지난해 12월 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소방공무원“정신건강관리센터”지정을 위해 그 동안 국가보훈처와 소방방재청간 협의를 통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동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의 PTSD 예방교육과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운영 등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보훈병원은 향후 소방공무원의“정신건강관리센터”로 지정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관리․검사․특수건강검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본인부담진료비의 30%를 감면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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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9
  • 제52주년 3ㆍ15의거 기념행사 개최
    1960년 3월 15일 자유당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시위로 4ㆍ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ㆍ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제52주년 3ㆍ15의거 기념식”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15일(목) 10시 창원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변승기 3ㆍ15기념사업회장 및 3ㆍ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각계인사와 시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변승기 3ㆍ15의거기념사업회장의 경과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기념공연, 3ㆍ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후 국립3ㆍ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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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5
  • 국권회복 활동 전개한 도산 안창호선생 74주기 추모식열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도산 안창호(1878~1938)선생의 74주기 추모식이 10일(토) 오전 11시 도산공원(서울 신사동 소재)에서 열렸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백낙환)와 흥사단(이사장 반재철)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박유철 광복회장, 박상은ㆍ이종구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광복회원, 흥사단원, 진선여자중학교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윤경로 도산학회장의 약전봉독, 백낙환 기념사업회장의 추모식사, 국가보훈처장․광복회장․흥사단 이사장의 추모사에 이어 오동춘 시인의 헌시낭독, 진선여자중학교 학생대표의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 드리는 글’ 낭독, 압구정여성합창단의 추모가 제창과 헌화․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국 후 망우리에 안장되었다가 1973년 현 도산공원으로 이장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 보훈
    • 독립운동
    • 국외
    2012-03-09
  • 일제에 저항하시다 숨져간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1독립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수많은 선열들을 추모하고 3․1독립정신의 참 뜻을 계승하기 위한 “제93주년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 1일(목) 오후 2시에 탑골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비 앞에서 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박유철 광복회장, 나영의 33인 민족대표 유족회장,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정애 3․1여성동지회장 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93년전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에 저항하시다 숨져간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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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1
  • 두렁바위 독립군 홍원식(洪元植)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경기도 발안에서 계몽운동과 만세시위를 주도한 후 일제의 제암리교회 만행으로 순국한 홍원식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은 경기도 수원 향남면 제암리에서 출생하여 대한제국 서울시위대 제1대대 서소문병영에서 근무했다. 1907년 군대해산 후 충남 등 각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했다. 1914년 고향으로 돌아온 선생은 안종후, 김성렬 등과 ‘구국동지회’를 결성하여 신교육운동 등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발표와 함께 탑골공원에서 만세함성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번져나갔다. 수원지역에서도 3월 26일 송산면 만세시위를 계기로 조직적인 대규모 연합만세운동이 전개됐다. 송산 만세운동에 이어 3월 31일 발안장터에서는 1,000여 시위군중이 홍원식 선생과 안종후, 김성렬, 이정근 등의 주도하에 일본인 상점 등을 상대로 거센 투석전을 벌였다. 4월 3일에는 발안과 연계한 우정․장안면의 연합만세운동이 대규모로 전개되자 이에 대한 일제의 거친 진압작전으로 발안만세시위 주동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위주동자들이 검거됐다. 이에, 육군보병 아리타 중위는 4월 13일 13명의 보병을 이끌고 발안에 도착하여 제암리 진압을 시작했다. 4월 15일 아리타는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있다고 하여 약 20여명을 제암리교회에 모이게 했다. 이때 홍원식 선생은 주민들과 함께 교회에 들어갔다. 아리타는 주민들을 교회안에 가둬놓고 출입문과 창문을 잠근 채 불을 지르고 집중 사격을 명령했다. 제암교회는 총성과 함께 불타오르며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당시 홍원식 선생은 주민 20여명과 함께 제암리교회에서 순국했다. 뒤늦게 현장에 달려온 선생의 부인 김씨도 일본군의 총격에 희생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며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많은 이들과 함께 홍원식 선생 부부는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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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8
  • 국립묘지 ‘명예집례관’ 위촉
    국가보훈처는 전국 7개 국립묘지에서 거행되는 합동안장식 때 사회 저명인사, 지역기관장 등을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되면 합동안장식을 주관하고 조사를 읽고 대표로 헌화한다.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지역ㆍ직능별 대표성을 가진 인사가 위촉된다. 보훈처는 합동안장식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합동안장식은 매일 오후 2시에 영현에 대한 경례, 조사,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묵념,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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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6
  • '2ㆍ8 독립선언 선포 93주년 기념식'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열려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2․8 독립선언 선포 93주년 기념식이 8일(수) 오전 10시 도쿄에 있는 한국 YMCA에서 열렸다. 8일 국가보훈처는 한국 YMCA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과 박유철 광복회장, 신각수 주일대사, 정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과 교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차장ㆍ주일대사의 기념사, 재일본 한국 유학생연합회장의 2․8 독립선언서 낭독, 광복회장․민단장의 치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11시부터는 재일본 YMCA와 서울 YMCA 공동주관으로 기념 연극공연「조선 청년의 횃불, 월남 이상재」가 열렸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동경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이다.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고, 1920년대 항일투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재일 한인 유학생들이 임시로 결성한 ‘조선 청년독립단’ 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김도연, 김상덕 선생 등 11명의 대표위원이 서명하고,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8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 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주관으로 개최됐다. 국내 기념식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안홍순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한세대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애국지사의 2ㆍ8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대독)의 축사, 3ㆍ1 여성동지회 합창단의 기념공연, 김삼웅 교수의 기념 강연(동경 2ㆍ8 독립선언의 의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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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8
  • 러시아 한인 독립운동의 지도자, 성재 이동휘선생 77주기 추모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겸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성재 이동휘 선생 77주기 추모식”이 1월 31(화)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준형) 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은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기념사업회원, 하빈이씨 종친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 식사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추모사,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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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한국구하려 장군에서 중령으로 계급낮춘 프랑스 전쟁영웅
    국가보훈처는 몽클라르(Ralph Monclar) 프랑스 육군 중령을 2월의 6ㆍ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저는 육군 중령이라도 좋습니다. 저는 언제나 전쟁터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곧 태어날 자식에게 제가 최초의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다는 긍지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육군 중령으로 자청하여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프랑스 대대를 지휘하게 됐다. 유엔군 프랑스대대는 1951년 1월 한국 전선에 투입된 이래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7월까지 3차에 걸쳐 부대를 교체하며 힘들고 어려운 전투를 계속했다. 지원병만으로 구성된 프랑스 대대는 한국에 도착한 직후인 1951년 1월7일 부터 2월 11일까지 전개된 일련의 전투에서 몽클라르 중령의 지휘 하에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강력한 공산군의 공격에 맞서 방어진지를 고수하는 전공을 세웠다. 특히 1951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계속된 지평리 전투에서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의 일원으로 험난한 지형과 살을 에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적의 모든 공격을 물리침으로써 적의 대공세를 분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3성 장군 출신의 몽클라르 중령이 지휘하는 프랑스대대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에 배속되어 중공군의 2월 공세 당시 중동부전선의 전략요충지인 지평리에서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 사단에 의해 완전 고립되는 위기에 처했으나, 미 23연대와 프랑스군 대대의 전 장병이 3일에 걸쳐 근접전투와 백병전으로 적의 집요한 공격을 물리침으로써 중공군 참전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유엔군에게 안겨주었으며, 중공군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재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여 향후 6ㆍ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1964년 6월 3일 작고한 몽클라르 장군의 장례식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샤를 드골이 주관했다. 고인의 숭고한 군인정신과 자유를 위한 생애를 국가적 예우를 갖추어 추모했다. 몽클라르 중령은 프랑스군 대대의 초대 지휘관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각종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전쟁영웅으로 육군중장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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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을사5적에게 죽음으로 경고한 대한제국 최후의 대신
    국가보훈처는 광복회ㆍ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을사늑약 파기와 을사5적 처형을 요구하는 강경한 상소를 올리고, 경술국치 당시 일제작위 수여를 거절하고 병탄에 항거하여 음독 자결한 김석진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의 호는 오천(梧泉)이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860년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원, 사헌부 등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거쳤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등 일제의 침략에 통분하여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으로 낙향하여「사안당(思安堂)」을 짓고 와신상담하며 은거했다. 1905년 11월 소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했다. 선생은 즉각 서울로 올라와 박제순,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권중현 등 5적을 처단할 것과 각 공관에 성명을 내어 을사조약의 무효를 선언할 것을 상소하는 등 강경한 반대 투쟁을 전개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투쟁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군대를 해산하는 등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1910년 8월 29일 강제로 병탄했다. 선생은 이러한 일제에 대항하기 위해 작위수여 등 일체를 거절하고 1910년 9월 8일 서울 오현(현,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 공원 내)에 있는 조부모 묘소의 재실인 창녕위궁재사(昌寧尉宮齋舍)에서 음독 자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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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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