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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김형동 의원 '예천·안동 의정보고회' 약 7000여명 주민들 참석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 오후 2시, 7일 안동체육관 오후 2시에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광림 전 국회의원, 임이자 의원, 김영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예천 의정보고회에 약 2,000여명의 예천군민들이, 7일 안동 의정보고회에 약 4,500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운집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민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는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예천군민과 안동시민들께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비 확보에도 큰 성과를 냈다. 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86억 증액됐다. 또, 내년도 예천군의 국비로 2533억을 확보하면서, 2020년 1258억이었던 예천의 국비가 4년만에 2배로 늘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최근에 개통된 중앙선 KTX의 안동~서울역 연장운행과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최종선정까지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앞으로 안동‧예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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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경상북도,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국토종주자전거길 297.21km포함)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노면표시 및 포장,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횡단도, 부속시설 등 유지관리 미흡),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 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허소지, 안전보호장구 착용, 보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경찰에서 범칙금 부과 등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일선 시군에서는 통행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없어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어려운 실정으로 앞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도는 이번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감찰결과를 23개 시군에 통보해 자체적으로 자전거도로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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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경상남도, 민간정원 22곳 지역관광명소로 육성
    경상남도는 경남관광협회 및 사단법인 경남민간정원협회와 함께 협의회를 통해서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 18곳은 34만 명이 방문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장소로 민간정원이 적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섬이정원, 그레이스정원, 하미앙정원은 연간 6~7만명이 방문한 대표적 정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내 민간정원은 남부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난대식물 등 정원의 다양성이 우수하여 서울 등 전국의 정원전문가와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최병암 산림청장과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거제시장이 함께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특색있는 민간정원 4곳이 신규등록하여 22개소로 전국의 30%를 차지해 경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원도시 육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등록된 민간정원 4곳으로 자연의소리정원(19호)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해발834m에 조성된 정원으로 아름다운 숲속 정취와 외국 작가의 다양한 조각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통영동백커피식물원(20호)은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에 조성된 열대식물정원으로 커피나무, 무늬동백, 바나나, 파인애플 등 다양한 수종의 열대식물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심고 기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천식물랜드(21호)는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에 조성된 체험학습형 정원으로 온실로 들어가면 영화 ‘아바타’속 정글과 같은 ‘아바타정원’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화분만들기 및 허브족욕, 아트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느티나무의사랑(22호)은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조성된 정원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여락천을 끼고 있는 넓은 잔디원과 과수원, 허브농장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내 민간정원 22개소는 무료 또는 입장료가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며, “경남산림휴양”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index.gyeong)을 통해 민간정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민간정원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이를 지역거점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찾아가는 정원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면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어른들을 위한 커피와 와인 그리고 분재와 예술작품, 시원한 바다와 산향기를 간직한 정원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민간정원 발굴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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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꿀벌 수 급감...경북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농가 도와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꿀벌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과수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가루은행’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옮겨 작물의 수정을 돕는 일을 해온 꿀벌들이 지난 초겨울 고온현상과 꿀벌응애, 약제남용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며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경북지역 과수농가에 위기가 찾아 왔다. 꿀벌 실종은 올해 1월부터 남부지방(전남,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양봉 규모가 가장 큰 경북(전국 대비 20%)도 7.6만군(경북 양봉농가 전체 대비 13%)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과수 농가들의 대응이 필요한 이 때, 주요 과수의 꽃피는 시기(3월 하순 ~ 5월 상순)에 맞춰 사과, 배 등 과수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꽃가루은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가루은행이란 사과와 배 등 과수 농가가 따온 수분용 꽃에서 꽃밥(약)을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만 수집해 발아율 검사 등을 거쳐 안정성을 검증한 뒤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농가에 제공한다. 또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은 노동력 절감형 드론활용 인공수분기술 적용과 꿀벌 활동성 증대 스마트벌통 시범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나타나는 꿀벌 실종 및 개화기 저온 등으로부터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꽃가루은행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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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은 여전히 거리두기 중?
    약 2년 1개월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부산지역 도서관 열람실은 여전히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 제2선거구)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정상화하고, 도서관 등 부산시교육청 산하기관은 대시민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 산하 시민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부전도서관, 중앙도서관 등의 열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코로나 이전보다 이용시간을 축소 운영 중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오전 7시 개관, 오후 11시 폐관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2시간 늦게 개관, 1시간 일찍 폐관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전면등교 등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유독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의 조정 움직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각 도서관은 4.18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띄워 앉기를 해제하고 전 좌석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민도서관 등 일부 도서관 홈페이지에도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코로나 이전으로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민원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김광모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도 현재 개관시간이 오전 7시로 많은 지역이 도서관의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유독 부산지역 도서관 행정은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2년 넘게 불편을 감수해 온 시민들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대시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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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경상북도, 조선왕조 태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나선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유적은 신라 김유신의 태실이며 왕실의 태실 조성 제도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정착됐다고 한다. 조선왕조 태실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조선왕릉(2009년)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총체적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일련유산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일찍이 태실유적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경북도는 2017년에 도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상당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문화재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재)와 더불어 54개소의 태실에 대한 태주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지자체 간 네트워크 구축, 관련 협의체 구성, 등재범위 획정 등을 차근차근 모색해 나가는 한편, 문화재청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신라·유교문화에 기반 한 미래유산 또한 풍부하다”며, “새로운 유산의 발굴과 등재된 유산의 보존·활용에 있어서도 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사업과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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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실시간 KVPB News - 영남권 기사

  •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1억 원 전달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역의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인 아진산업이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의 하나로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 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저출산 극복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모금 운동이다. 현재까지 7억 6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20년 11월 17일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로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20년 8월 14일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이다. 경북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채의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 기업 등 모두가 힘들 때 이렇게 성금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예우와 보훈의식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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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경북도, 새해 첫 투자양해각서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체결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 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150억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도의원, 김하수 도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수태 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년~2022년까지 2년에 걸쳐 부지면적 9,132㎡, 건축면적 2,842㎡에 150억 원을 투자해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을 확충한다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 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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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경북도, 도내 교정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
    경상북도는 1월 11일부터 1개월간 교정시설 내 감염원 및 교정시설과 외부의 감염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9,000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선제검사를 한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교정시설 발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내에도 교정시설이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 전역에 소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의 종사자들이 감염자일 경우도 전역에서 가족 간 감염과 집단감염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1만 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연구원과 민간 연구기관에 검사의뢰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 중 4만 6천 건을 검사하여 1,017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정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하여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 ‘취합 검사법’ 활용으로 신속히 결과를 도출하여 도민의 불안을 최소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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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경북도, 민간기업의 ‘정부기술개발과제공모’ 선정지원
    경북도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과제기획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술개발연구과제공모에 신청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동향,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기업의 기술개발역량 강화와 정부 공모과제선정을 통한 지역 국비 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민간컨설팅기업 중 정부연구과제수행실적, 공모사업평가위원경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그룹을 구성했다. 앞으로 신청기업의 기술개발과제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하여 정부 과제공모 신청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컨설팅 지원 외에 기업의 기술개발연구인력을 대상으로 R&D 핵심전문가양성 교육, 국가 R&D 사업의 전주기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도내 기업의 R&D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사업 공고일인 1월 1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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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경북도, 현장 중심의 미래농업 인재모집
    경상북도는 1월 11일 ~ 2월 1일까지 22일간 ‘2021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41개 과정 교육생 1,024명으로 전체 56개 과정 1,474명 중 기모집한 14개 과정 390명과 2월 중 별도 모집하는 1개 과정 60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며 경작지도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또는 경북대, 안동대 등 위탁 교육기관으로 우편·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를 2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과정, 농촌경관코디네이터, 한방 스마트그린파머 양성전문가 과정 등 12개 교육과정을 신설해 영농정착, 가공, 경영 등 6개 분야 4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발표는 2월 22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한다. 교육 운영은 8~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과정별로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위탁 교육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책과 연계하여 교육 실수요자에 대한 지역 내 농산물 이해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경영 분야 교육을 확대하고 소득과 연결되는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현재까지 21,5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식농업기반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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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경상북도, 아동학대 피해예방 대응체계 강화
    경상북도는 아동보호와 권리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피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포용 국가 아동 정책’에 따라 아동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학대 조사업무를 지자체에서 수행하도록 변경했다. 아동보호 서비스제공정책의 방향이 아동 이익 최우선 반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제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현재 7개 시군 16명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33명 늘려, 23개 전시군, 49명 근무로 확대 배치하며, 아동보호전문요원은 현재 13개 시군 18명에서 19개 시군 24명으로 확대 충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광역아동 보호 전담기구를 경북경찰청, 경북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에서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협회 등을 포함한 10개 기관으로 확대 구성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촘촘한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굴하고 학대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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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경북도, 7월 자치경찰제 도입 앞두고 준비단 출범
    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도입될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기획조정실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사무기구 설립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정된 경찰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경찰 사무는 국가경찰 사무와 자치경찰 사무로 분리되었고, 자치경찰 사무에는 생활 안전, 교통,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으로 규정됐다. 국가경찰사무의 경우 경찰청장의 지휘·감독을 받도록 하고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관장하되 심의·의결을 통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는 국가와 자치경찰의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하는 이원화 모델이 아닌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만 인정하는 일원화 모델로 경찰 권력의 비대화를 통제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형태이다. 앞으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도의회와 위원추천위원회에서 각 2명을 추천하고 국가경찰위원회와 도 교육감도 각 1명씩 추천하여 도지사가 임명한다. 그리고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기구도 설치하여 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사무기구에는 지방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이 함께 근무한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찰과 주민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치분권 요구에 부응한 자치경찰제 본격 도입을 통해 지방자치 실현과 도민의 생활 치안 강화에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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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2021년부터 기초연금 인상하고, 지급대상자도 확대
    경북도는 올해부터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확대하여 65세 이상 일정 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 44만 5천 명에게 기초연금 1조 4,674억 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43만 2천 명, 1조 1,471억 원보다 1만3천 명을 늘리고, 3,203억 원을 증액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대상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 하위 70%까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지난해 단독가구 148만 원에서 169만 원, 부부가구 236만8천 원에서 270만4천 원으로 각각 14.2%가 인상 결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어르신 57만여 명 가운데 43만 2천여 명에게 평균 24만 9천 원을 지급하여 경북도의 수급률은 75.6%로써 전국 평균 70%보다 월등히 많은 기초연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부터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만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불편한 경우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신청을 도와준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올해 기초연금 인상과 지급대상자 확대로 인해 코로나19와 소득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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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경상북도, 미래 식량 산업 중심. 곤충 산업거점으로 발돋움
    경상북도는 1월 11일 ~ 2월 1일까지 경상북도 잠사 곤충사업장에서 ‘202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 곤충 활용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곤충산업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개설된 ‘유용 곤충 활용전문가양성과정’은 2017년도에 개설돼 올해로 5기째를 맞고 있다. 지난 4년간 1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본 과정은 경상북도 잠사 곤충사업장 내 지역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3월~11월까지 17회 1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용 곤충사육기술과 산업화 방안 및 유통·마케팅 교육을 현장실습과 토론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자격은 경작지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경상북도 농어업인으로서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곤충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로 곤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 운영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잠사 곤충사업장 화분매개곤충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북도 잠사 곤충사업장은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인 곤충산업화지원사업과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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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경북도,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본 지역의 일반택시기사에게 고용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2020년 10월 1일 이전 입사해 2021년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경북도에는 73개 택시 업체에 3,000여 명의 운전기사가 재직하고 있으며, 모든 업체의 매출 감소가 확인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는 별도의 검증 없이 근속요건만 충족하면 1인당 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이 8일부터 소속 택시법인으로 신청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담당 시군 교통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일반택시기사 2,695명에게 27억 원을 지원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법인택시 운전기사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각 시군 교통 부서에서 지원대상을 확정하여 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특수형태 고용·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의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포함된 사업 수급자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택시 기사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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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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